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온라인에서 피해자를 만나 몸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앞서 서준원은 지난해 말 미성년자를 납치해 유인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의 징계위 결정에도 불구하고 서준원을 팀에서 방출했다. 롯데클럽 대표는 프로야구 선수가 미성년자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범죄 혐의로 구단에서 풀려났다. 서준원은 미성년자를 납치해 유인한 혐의로 2022년 12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부산지검은 이날 구속영장을 기각해 조사를 벌였다. 롯데는 조사를 확인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고 서준원을 석방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