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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타워크레인 사고 운행기록 장치 부착

행복한 인생 ing 2023. 3.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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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원희룡은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작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를 타워크레인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작업내용에 따라 태업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모든 타워크레인에 운행기록계를 부착해 작동 시작부터 스위치를 끄는 시간까지 모든 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태업 시 면허 정지 규정을 개정하였으며, 원 장관은 운행기록장치 부착에 대해 우선은 관망할 것을 밝혔습니다. 타워크레인 작업 시간표를 추진하여 종료 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도 태업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의 불법 타워크레인 작업을 점검할 계획이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이 절반 이상이다.

1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인천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해,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환경에서 무리한 작업 지시 탓에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사고는 기계 결함이나 무리한 작업 지시로 인한 것이 아니며, 작업현장 안전이 후퇴되고 있다는 거짓 선동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현장 지시를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이전에 발생한 대구 비앤씨타워의 타워크레인 추락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원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고 시간대 평균 풍속은 초속 3.2m에 불과했으며, 타워크레인 상단에 설치된 풍속계 버저가 울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작업 강행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조종사는 이전에는 소형 타워크레인을 주로 조종하다가 이번에는 '러핑형 타워'를 조종한 경력이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는 작업 전 안전조치 요구를 무시하거나 사고 후 추가 작업을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졌다. 안전관리원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으며, 근로자와 건설사 간의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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